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장에서 사용하는 스케치업(SketchUp)이라는 3D 랜더링 프로그램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해요.
저는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기에 CAD를 많이 접할 수 밖에 없지만
고객 서비스 차원으로 3D 작업을 하여 건물의 외형을 제공하고 있어요.
"스케치업(SketchUp)"은 3D로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에요.
V-Lay라는 좀 더 실제와 비슷한 랜더링 작업을 할 수 있지만
저희는 건물의 형태만 확인하면 되기에 V-Lay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요.
단, 인테리어 등 디자인에 민감한 부분을 다루시는 분들은 3D 랜더링 작업은 필수시 되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나와있는 스펙은 생각보다 낮습니다.
그래서 스케치업이라는 프로그램이 어느 부분을 더 사용하는지 추측만 될 뿐
정확한 답을 주시는 분들이 없었어요.
이번에 저희 회사에서 발생한 이슈가 있었는데요.
랜더링 작업을 없이 10층 건물을 작업하였더니
용량이 너무 커지고 과부화가 걸리더라구요.
결국 확실한 답변을 위해서 스케치업 공식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본사 고객센터와 건설업 분야 회사에 문의를 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할테니 참고하시면 효율적일거 같아요!
<요약>
Q. 작업중 버벅거림이 심하다.
A. 속도는 무조건 RAM만 업그레이드 시켜주시면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Q. 랜더링 작업시 소요시간이 너무 길다.
A. 랜더링은 그래픽 카드의 영향이 크다.
Q. 그렇다면 컴퓨터 사양은 무조건 슈퍼컴으로 맞춰야 하나요?
A. 슈퍼컴이면 좋겠지만 무리하는 것보다 권장사양의 1~2단계만 높게 준비가 되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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